민선 9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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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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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S방송] 민선 9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정 인수 업무에 돌입했다.

인수위원회는 1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권봉수 인수위원장을 포함한 15명의 인수위원과 34명의 상근자문위원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수위는 오는 29일까지 활동하며,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과제를 담은 백서를 발간해 활동 결과를 최종 보고할 계획이다.

이날 권봉수 인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법령과 조례의 정신에 충실한 내실 있는 인수위 운영을 다짐했다. 권 위원장은 “사업 취지와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해 백서에 담아내겠다”며 “인수위가 종료되는 날까지 위원들과 자문위원들이 합심해 당선인의 향후 4년 시정을 탄탄히 보필하는 중간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화 구리시장 당선인은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선거 결과를 ‘새로운 변화와 더 나은 구리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정의했다. 신 당선인은 “선거는 경쟁이었지만 시정은 협력”이라며 갈등 극복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현재 구리시가 직면한 재난 수준의 재정 여건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꾸기 위한 인수위의 4대 운영 원칙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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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과거를 들추기보다 교통·경제·복지 등 당면 현안의 해법을 찾는 ‘미래 준비형 실용적 인수위’, 둘째, 논공행상을 배제하고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일 잘하는 정부의 틀을 짜는 ‘전문성과 개혁성을 갖춘 인수위’, 셋째, 특권과 반칙 없이 시민의 세금을 투명하게 쓰는 ‘깨끗하고 책임 있는 지방정부 기반 마련’, 넷째,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시민까지 포용해 하나의 힘으로 모으는 ‘통합의 인수위’를 제시했다.

신 당선인은 “시장실에만 머물지 않고 늘 현장을 누비는 시장이 되겠다”며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및 6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 및 미래 산업 유치를 통한 자족도시 기반 마련,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문화관광 도시로의 성장 등을 추진해 서울이 부러워하는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신 당선인은 “좋은 정책은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은 과감히 개선하며, 불필요한 관행은 혁신하겠다”며 “동화 같은 상상이 현실이 되고, 시민의 꿈이 정책이 되는 ‘더 행복한 구리시’의 초석을 인수위가 함께 다져달라”고 당부했다.
NWS방송 seungmok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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