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9일 기흥동행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 교육·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지원사업 보조금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회계 부정이나 오집행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이날 기흥동을 시작으로 지역 15개동 노인회 분회 소속 경로당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이어진다.
구는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회계관리 매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에는 운영비, 냉난방비 등 보조금의 종류와 목적 외 사용 금지 원칙은 물론, 보조금 전용 체크카드 사용 의무화, 항목별 지출 가능 범위 등 필수적인 집행 기준이 담겼다.
구는 교육에서 현금 인출이나 개인 용도 사용 등 실제 감사 지적 사례를 공유해 운영진의 경각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직후에는 소통 간담회를 열어 회계 집행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구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를 평가하고, 결과를 향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집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르신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활기차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

2026.07.10 (금) 1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