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NWS방송 종합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아나운서 조은준입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1. 백경현 구리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구리시는 지난 6일 인창동 소재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습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 동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한국예총구리지부의 헌시낭독, 구리시립합창단의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한 채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숭고한 일이다.”라며, “후손들이 영원히 기억하고 값진 희생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겨야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NWS방송 기자가현장에 다녀왔습니다

2. 남양주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남양주시는 6일 일패동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습니다.

특히, 올해 추념식에는 3대 가족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병역 명문가를 초청해/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미래 세대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들과 호국 영령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눈부신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룩할 수 있었다.”라며 “남양주시에서는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 구리시의회, 주요사업 현장에서 소통실시
구리시의회는 제326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8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습니다.
의원들은 8개소의 현장을 찾아 공사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특히, 구리-안성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한강횡단 교량에서는 공사 관계자를 만나/ ‘구리대교’명명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현장확인을 통해 구리시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을 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구리시 수택2동 남양시장골목상인회, 풍수해 대비 집수리 봉사 실시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주관으로 진행된 집수리 봉사를 통해/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1세대의 낡은 차양막을 새로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을 중심으로 보수가 필요한 세대를 파악한 후,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에 집수리 봉사를 요청했습니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최경진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휴일도 포기하고 굵은 땀을 흘린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5. 남양주시, 이탈리아 교류를 위한 국제협력관 위촉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자매 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프란체스코 샨니 국제협력관을 재위촉했습니다.

국제협력관은 국제교류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남양주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습니다.

남양주시는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보유 도시라는 공통점으로/ 지난 2016년 6월 자매결연을 맺고 청소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이날 위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프란체스코 샨니 국제협력관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국제교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6. 남양주시,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와 함께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여

남양주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간 개최된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소 10개 업체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지난 1983년 최초 개최 이래 37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전시회로,/ 식품산업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식품산업 트렌드를 공유합니다.
남양주시는 관내 10개 식품 제조·가공업체가 참여해 국내외 다수의 바이어와 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참여 업체 중 ‘더모어푸드’는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서울푸드 어워즈’ 힐링 부분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7. 고양특례시의회 제275회 시정질의 집행부 대응 유감

고양특례시의회는 6월 1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6일까지 의정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의정활동의 시정 질의 답변 중 일부 사안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사실과 다른 허위 왜곡이 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에 고양특례시의회에서는 의원이 정당한 절차에 따라 적법한 질의를 한 사항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전제하며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은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시의회는 시민을 대표하고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볼 때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대립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앞으로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고양시가 발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8. 고양특례시 가좌동, 청백리 사적지 탐방으로 청렴 결의 다져

고양특례시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조선시대 청백리로 지정된 기건 선생의 묘와 신도비를 탐방했습니다.
이 행사는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된 기건 선생의 묘와 신도비를 둘러보고, 기건 선생의 고결하고 숭고한 청백리 정신을 새기며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양재관 가좌동장은 “기건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이어받아 고양시 조직문화가 좀 더 청렴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 윤 대통령 “민간단체 보조금 비리…단죄, 환수 조치 철저히 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에 대해 “보조금 비리에 대한 단죄와 환수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를 브리핑하며, 감사 결과 총 1조 1000억 원 규모의 사업에서 1865건의 부정·비리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현재까지 우선 확인된 부정사용금액만 314억원에 이르는데, 횡령, 리베이트 수수, 허위수령, 사적사용, 서류조작, 내부거래 등 다양한 형태의 부정행위들이 적발됐습니다.

이에 정부는 이들 사업에 대해 보조금 환수하고 형사고발과 수사의뢰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10. 구리시, ‘갈매동복합커뮤니티 사업’ 보류에 시민들 반발!

지난 1일 구리시의회는 ‘갈매동복합커뮤니티 사업’이 포함된 ‘2023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분에대한 심의를 하며 보류를 결정했습니다.

사업보류를 주장한 의원들은 “시가 추진하는 위탁개발방식이 장기적으로 시 재정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고, 보류 반대를 주장한 의원들은 “지역특성 상 시민편익을 먼저 생각해 시급하게 추진해야하며, 재정문제뿐 아니라 사업추진을 통해 얻는 주민편익도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봉수 의장은 의원들의 의견이 갈리자 표결을 결정했고,. 기명 투표 결과 보류 찬성 4표, 반대 2표, 무효 2표로 보류가 결정됐습니다.
갈매동복합커뮤니티 사업의 보류가 결정되자, 갈매동 지역 주민들이 반발에 나섰습니다.

NWS 방송 종합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NWS방송 seungmok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