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전지혜 기자) 5일 오전10시 남양주시민의날을 맞아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인터뷰가 있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들었다.

기본적으로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남양주의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열정을 다해 봉사하고 묵묵히 헌신해온 시민들을 발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최고로 예우하는 자리입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등 상황을 고려해 기본에 충실한 가운데 최대한 간소하게 행사를 치렀습니다.

올해는 예전에 했던 체육대회 대신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준비했습니다. ‘3고 현상’심화 등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시민들께 오늘 하루만큼이라도 웃음과 기쁨을 드리면서도 남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도 최고로 높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번 시민의 날 기념행사의 특징은?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으로 문을 여는 1부는 시민의 날 기념식이, 2부는 16개 읍면동 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기는 문화행사인 시민 화합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시민들의 노래, 춤, 악기연주 등 장기 뽐내기에 응원의 열기가 더해져 정말 흥겨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히 개그맨 심현섭씨가 진행자로 나서고, 가수 진성과 허찬미씨 등이 축하공연을 펼치는 등 시 홍보대사가 총출동해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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