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구리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동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6월 말 개통 예정이었던 별내선 개통 지연 사태의 원인인 서울시의 무책임한 늑장행정을 규탄하며, 구리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신 의원은 서울시가 별내선 개통 전 마지막 단계인 ‘영업 시운전’계획을 구리시와의 아무런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연기함으로써 별내선의 개통이 2개월가량 지연되는 것이 사실상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별내선 개통 지연 사태를 초래한 서울시에 대한 진상 규명과 강력한 책임자 문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향후 개통 일정에 대한 분명하고 적극적인 책임행정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별내선 복선전철사업은 지난 2015년 구리역 광장에서 착공식이 개최된 후 8년 6개월간의 기나긴 공사를 마치고 6월 30일 역사적인 개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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