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국힘당은 자숙할때이다!...나태근 위원장, “사유 없는 퇴진 요구, 사적 감정” 일축 ‘구리시 국민의힘 바로세우기 추진위’ 집회 강력 반박 NWS방송 seungmok0202 |
| 2025년 08월 11일(월) 1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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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S방송=한승목 기자) 11일, ‘구리시 국민의힘 바로세우기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최근 선거 패배의 책임을 물어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나태근 위원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추진위는 성명서를 통해 퇴진 사유로 나 위원장 재임 기간 치러진 지방선거와 총선 패배를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귀책 사유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순수한 쇄신 의지가 아니라, 과거 공천 불만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주도권 선점 의도가 깔린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구리시 정치권에 따르면 추진위를 이끄는 공동위원장들은 과거 지방선거 당시 공천 과정에서 불만을 표출했던 인물들이라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본지가 당협 측에 확인한 결과, 집회를 주도한 A씨는 현재 국민의힘 당비를 납부하지 않는 일반당원이며, 또 다른 B씨는 이미 탈당한 상태다.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C씨는 언론인 신분으로 정치 활동이 제한된다. 당협 측은 “이들이 ‘진성당원’을 자처하며 위원장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또한 A씨는 2024년 제22대 총선 과정에서 SNS와 단체 대화방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를 비방하며 선거운동을 방해한 정황이 남아 있고, B씨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인물이다. 당협 측은 “실제로 선거 패배의 원인으로 지목된 이들이, 그 패배를 이유로 위원장 사퇴를 압박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나태근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추진위는 근거가 빈약한 단체”라 일축하며 “구리시당협은 자당 시장의 부적절한 처사로 전국민의 비난을 받은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봉사활동 등을 통해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를 틈타 당협을 흔들고 기만하려 한다면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위 현장에 한언론사는 “지금 공동위원장 말고 다른 누가 있는 것 아니냐”, “자숙할 시기에 이래도 되는 것이냐”라는 비판섞인 질문이 나오기도 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국민의 힘을 아끼고 사랑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국민의 힘 구리시 나태근 당협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우리로서는 매우 중대하고 어려운 일이지만 당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깊은 고민과 고뇌의 산물이라 생각합니다.
국민의 힘이 변화와 쇄신을 향해 나가며,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려면, 지역에서부터 먼저 변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으로 그 첫걸음을 구리시민과 당원들이 먼저 시작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나태근 당협 위원장이 그동안 보여온 리더쉽과 역할수행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당협위원장직에서 물러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기 위함입니다.
그동안 나태근 당협 위원장은 첫째 재임 7년여 기간에 두 번의 총선에 역대 최다표차로 참패 하였음에도 이에 대한 책임과 반성은커녕 수수방관하고 있다.
둘째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실패하였고, 운영위원회의 부실 운영 등 중요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게을리하며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등한시하여 당협의 활력을 저하시키고, 당원들의 참여 의지를 꺾었다.
셋째 당원들의 참여를 배제하고, 위원장 코드에 맞는 일부만을 상대로 대화할 뿐, 당세확장 등에 대한 의지가 미흡하며, 당원 간에 지도자 간에 단합은커녕 상호 불신을 초래하는 결과를 낳았다.
넷째 특정지역 인사 중심으로 공천하는 등당의 핵심 가치와 이념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당의 단합과 결의를 저해하고, 당원들의 사기를 떨어트렸으며, 당의 위상을 약화시 킴에 따라. 구리시민의 신뢰를 잃게 만든 중대한 책임이 있다.
위와 같은 심각한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우리는 나태근 위원장 에게 당과 지역사회에 더 이상의 피해와 상처를 주지 말고 당협 위원장에서 즉각 사퇴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의 힘을 아끼고 사랑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우리는 나태근 위원장이 사퇴하는 그 날까지 모든 합법적인 절차와 방법으로 끝까지 노력할 것을 천명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리더를 통해 당협의 역량을 강화하고 당원과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당세확장과 구리시 발전을 위한 비젼을 제시를 할 수 있는 헌신적이고, 유능한 인물이 구리시 당협 위원장을 맡아 구리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승리하는 국민의 힘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8월 11일
구리시 국민의 힘 바로 세우기 추진위원회 일동 공동위원장 김명수, 권순철
추진위는 성명서를 통해 퇴진 사유로 나 위원장 재임 기간 치러진 지방선거와 총선 패배를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귀책 사유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순수한 쇄신 의지가 아니라, 과거 공천 불만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주도권 선점 의도가 깔린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구리시 정치권에 따르면 추진위를 이끄는 공동위원장들은 과거 지방선거 당시 공천 과정에서 불만을 표출했던 인물들이라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본지가 당협 측에 확인한 결과, 집회를 주도한 A씨는 현재 국민의힘 당비를 납부하지 않는 일반당원이며, 또 다른 B씨는 이미 탈당한 상태다.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C씨는 언론인 신분으로 정치 활동이 제한된다. 당협 측은 “이들이 ‘진성당원’을 자처하며 위원장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또한 A씨는 2024년 제22대 총선 과정에서 SNS와 단체 대화방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를 비방하며 선거운동을 방해한 정황이 남아 있고, B씨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인물이다. 당협 측은 “실제로 선거 패배의 원인으로 지목된 이들이, 그 패배를 이유로 위원장 사퇴를 압박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나태근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추진위는 근거가 빈약한 단체”라 일축하며 “구리시당협은 자당 시장의 부적절한 처사로 전국민의 비난을 받은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봉사활동 등을 통해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를 틈타 당협을 흔들고 기만하려 한다면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위 현장에 한언론사는 “지금 공동위원장 말고 다른 누가 있는 것 아니냐”, “자숙할 시기에 이래도 되는 것이냐”라는 비판섞인 질문이 나오기도 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국민의 힘을 아끼고 사랑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국민의 힘 구리시 나태근 당협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우리로서는 매우 중대하고 어려운 일이지만 당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깊은 고민과 고뇌의 산물이라 생각합니다.
국민의 힘이 변화와 쇄신을 향해 나가며,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려면, 지역에서부터 먼저 변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으로 그 첫걸음을 구리시민과 당원들이 먼저 시작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나태근 당협 위원장이 그동안 보여온 리더쉽과 역할수행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당협위원장직에서 물러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기 위함입니다.
그동안 나태근 당협 위원장은 첫째 재임 7년여 기간에 두 번의 총선에 역대 최다표차로 참패 하였음에도 이에 대한 책임과 반성은커녕 수수방관하고 있다.
둘째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실패하였고, 운영위원회의 부실 운영 등 중요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게을리하며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등한시하여 당협의 활력을 저하시키고, 당원들의 참여 의지를 꺾었다.
셋째 당원들의 참여를 배제하고, 위원장 코드에 맞는 일부만을 상대로 대화할 뿐, 당세확장 등에 대한 의지가 미흡하며, 당원 간에 지도자 간에 단합은커녕 상호 불신을 초래하는 결과를 낳았다.
넷째 특정지역 인사 중심으로 공천하는 등당의 핵심 가치와 이념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당의 단합과 결의를 저해하고, 당원들의 사기를 떨어트렸으며, 당의 위상을 약화시 킴에 따라. 구리시민의 신뢰를 잃게 만든 중대한 책임이 있다.
위와 같은 심각한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우리는 나태근 위원장 에게 당과 지역사회에 더 이상의 피해와 상처를 주지 말고 당협 위원장에서 즉각 사퇴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의 힘을 아끼고 사랑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우리는 나태근 위원장이 사퇴하는 그 날까지 모든 합법적인 절차와 방법으로 끝까지 노력할 것을 천명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리더를 통해 당협의 역량을 강화하고 당원과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당세확장과 구리시 발전을 위한 비젼을 제시를 할 수 있는 헌신적이고, 유능한 인물이 구리시 당협 위원장을 맡아 구리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승리하는 국민의 힘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8월 11일
구리시 국민의 힘 바로 세우기 추진위원회 일동 공동위원장 김명수, 권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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