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 주관 간담회,2026 수상레저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 남양주 개최 본격화 오남호수공원, 국가대표 선발 무대로 도약…지역상생·친환경 대회 준비 NWS방송 seungmok0202 |
| 2025년 12월 17일(수) 0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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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S방송=한승목 기자)남양주시가 2026년 수상레저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를 본격 추진하며, 수상레저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국민의힘)은 16일 시의회에서 ‘2026 수상레저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 남양주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는 한편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전혜연 의원 주관으로 열린 첫 간담회에서 제안된 오남호수공원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구상이 실제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 단계로 이어진 데 따른 후속 논의 자리로, 정책 제안이 성과로 연결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 수상레저조합, 오남읍 지역 대표,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대회 준비 방향과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혜연 의원은 “오랜 규제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양주시 수상레저스포츠 산업을 이끌어오신 협회와 조합 관계자분들이 함께한 결실이며, 남양주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이라는 의미있는 행사를 유치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아낌없이 협조해주신 주광덕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는 단순한 대회 개최를 넘어, 오남호수공원이 남양주시 수상레저의 지속 가능한 거점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2026년 6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4일간, 오남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수상스키·웨이크보드·웨이크서핑 3개 종목 대회가 진행된다. 대회 규모는 출전선수 약 500명, 방문객 1,0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남저수지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의 사전 협의도 이미 완료됐다.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은 “남양주에서 수상레저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할 장소로는 북한강도 가능하겠지만, 오남호수공원이야말로 최적의 공간이며 충분히 대회 개최가 가능한 곳”이라며, “오남호수공원과 수상스키가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들은 “남양주에서 열리는 수상스키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로, 대한수상스키협회에서도 운영과 환경 측면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남양주시와 대한민국 수상레저 발전 모두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주차장 확보 및 셔틀버스 운영 ▲관람석 설치 ▲둘레길 이용객 안전대책 ▲환경영향 사전 점검 ▲다회용기 사용 및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 ▲지역 상권과 연계한 먹거리·홍보 콘텐츠 운영 등 실질적인 준비 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지역 주민과의 사전 소통, 인근 학교·공영주차장 활용, 시내 순환 셔틀버스 검토 등 교통 대책과 함께, 대회 실시간 중계 및 상권 연계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제안됐다.
전혜연 의원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 행사를 넘어,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콘텐츠이자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며 “의회와 집행부, 협회·조합, 지역공동체가 끝까지 긴밀히 협력해 남양주시 수상레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을 계기로 오남호수공원을 활용한 수상레저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장기적으로는 전국 단위 대회 및 대형 스포츠 이벤트 유치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국민의힘)은 16일 시의회에서 ‘2026 수상레저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 남양주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는 한편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의견을 폭넓게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전혜연 의원 주관으로 열린 첫 간담회에서 제안된 오남호수공원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구상이 실제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 단계로 이어진 데 따른 후속 논의 자리로, 정책 제안이 성과로 연결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 수상레저조합, 오남읍 지역 대표,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대회 준비 방향과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혜연 의원은 “오랜 규제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양주시 수상레저스포츠 산업을 이끌어오신 협회와 조합 관계자분들이 함께한 결실이며, 남양주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이라는 의미있는 행사를 유치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아낌없이 협조해주신 주광덕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는 단순한 대회 개최를 넘어, 오남호수공원이 남양주시 수상레저의 지속 가능한 거점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2026년 6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4일간, 오남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수상스키·웨이크보드·웨이크서핑 3개 종목 대회가 진행된다. 대회 규모는 출전선수 약 500명, 방문객 1,0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남저수지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의 사전 협의도 이미 완료됐다.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은 “남양주에서 수상레저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할 장소로는 북한강도 가능하겠지만, 오남호수공원이야말로 최적의 공간이며 충분히 대회 개최가 가능한 곳”이라며, “오남호수공원과 수상스키가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들은 “남양주에서 열리는 수상스키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로, 대한수상스키협회에서도 운영과 환경 측면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남양주시와 대한민국 수상레저 발전 모두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주차장 확보 및 셔틀버스 운영 ▲관람석 설치 ▲둘레길 이용객 안전대책 ▲환경영향 사전 점검 ▲다회용기 사용 및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 ▲지역 상권과 연계한 먹거리·홍보 콘텐츠 운영 등 실질적인 준비 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지역 주민과의 사전 소통, 인근 학교·공영주차장 활용, 시내 순환 셔틀버스 검토 등 교통 대책과 함께, 대회 실시간 중계 및 상권 연계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제안됐다.
전혜연 의원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 행사를 넘어,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콘텐츠이자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며 “의회와 집행부, 협회·조합, 지역공동체가 끝까지 긴밀히 협력해 남양주시 수상레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을 계기로 오남호수공원을 활용한 수상레저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장기적으로는 전국 단위 대회 및 대형 스포츠 이벤트 유치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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