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어린이 식생활 교육 인형극 '냠냠마을 김밥 대작전' 선보여 만 1~2세 어린이 670여 명 참여…편식 예방·올바른 식습관 형성 위한 눈높이 교육 =한승목 기자 |
| 2026년 05월 22일(금) 08:14 |

어린이 식생활 교육 인형극 ‘냠냠마을 김밥 대작전’
이번 인형극은 식생활 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만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어린이 약 670명이 관람했다.
‘냠냠마을 김밥 대작전’은 편식쟁이 따봉이와 친구들이 도깨비의 마법에 걸려 자신이 먹은 음식 색깔과 같은 색의 돼지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중 건강맨은 다양한 식재료로 만든 김밥을 골고루 먹어야 마법이 풀린다는 비밀을 밝혀내고, 따봉이와 친구들을 구하는 한편 건강 에너지를 모아 도깨비를 물리친다.
작품은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형극 관람 후에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제와 연계한 어린이 활동지도 함께 제공했다.
인형극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1~2세 영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을 준비해줘 감사하다” 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밥을 소재로 편식 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해 교육 효과가 더욱 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원장은 “공연 전 마술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높여주고, 공연 후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도 진행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인형극 형식의 교육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자체 식단과 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분야 맞춤형 관리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