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모의훈련 실시 =한승목 기자 |
| 2026년 05월 26일(화) 11:42 |

훈련 단체 사진
이번 훈련은 산사태 취약지역의 대피체계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단월면 산음리 산157번지 인근 도농교류센터에서 공무원, 마을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상황을 가정해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주민 대피 명령을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 이장과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협조해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재난 취약계층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주민들은 유관기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 대피소로 안전하게 이동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오광석 양평부군수는 “집중호우 시에는 언제 어디서든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이 지정 대피소 위치와 대피 경로를 숙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께서는 재난방송과 안전안내문자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에는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