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가좌1리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구축사업’ 추진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 복지 서비스 향상 위해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 구축 =한승목 기자 |
| 2026년 06월 03일(수) 10:42 |

용인특례시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처인구 백암면 가좌1리 주민들을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5월 29일 열린 주민설명회 모습
사업 대상 지역은 백암면 가좌1리 마을 23세대로, 총 사업비는 4억 3000만 원(도비 10%·시비 80%·자부담 10%)이다.
올해 사업은 마을 공동 소형저장탱크 1곳과 580m 길이의 공급 배관망을 매설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형적 여건 등으로 공동 배관 연결이 어려운 외곽지역 9세대에는 개별 소형저장탱크(0.25톤)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모든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백암면 가좌1리 마을 주민들은 사업 전과 비교해 약 30% 저렴한 비용으로 가스를 사용하고, 전문 가스 업체의 정기적인 안전관리 서비스 혜택도 받는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5월 29일 가좌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세부 사업 내용과 시공 일정을 설명하고, 하천 하월 구간 검토 등 제반 행정절차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백암면 옥천·상산마을에 농촌지역 에너지 공급을 위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거뒀고, 올해는 가좌1리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도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농촌 지역 주민들이 에너지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해에도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처인구 백암면 옥천마을(26세대)과 상산마을(19세대)에 총 7억 5000만 원을 들여 소형저장탱크 2기와 1.9㎞ 길이의 공급관 구축 사업을 마무리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