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인디게임의 미래를 밝히다! '2026 인디크래프트 네트워킹데이' 성료 게임사, 전문가 및 협력기관이 모두 모여 출품작의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 =허은서 기자 |
| 2026년 06월 24일(수) 12:42 |

2026 인디크래프트 네트워킹데이
이번 행사에는 2026 인디크래프트에 선정된 국내·커뮤니티 부문 52개사와 챌린저 부문 20개사를 포함해 총 72개사의 인디게임 개발자 및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에는 국내 대표 앱마켓 원스토어를 비롯해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주요 게임사들이 뜻을 함께했다.
또한 도브러너, 유모델러, 앵커노드, 창조공작소, 앤더스 인터랙티브, 티앤케이팩토리 등 각 분야 전문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하며 인디크래프트의 든든한 지원 기반을 다졌다.
행사는 ▲인디크래프트 사업설명회 ▲산업 전문가 세미 컨퍼런스 ▲2026 인디크래프트 TOP 개발사 선정식으로 구성되어, 개발사 간 실질적 교류와 사업화 지원 혜택 안내에 중점을 뒀다.
세미 컨퍼런스에서는 총 8개의 심층 강연이 펼쳐졌다.
▲젠틀매니악 복규동 대표의 [세계관 만들기 - 설정의 융합을 통한 세계관 제작 방법], ▲티앤케이팩토리 정훈 팀장의 [모바일게임 트렌드와 리워드 마케팅의 부상], ▲유모델러 황재식 대표의 [AI로 게임 에셋, 혼자서 직접 만들기], ▲머스트게임즈 강백주 대표의 [로컬 LLM으로 게임 개발], ▲워프스페이스 최영 CTO의 [AI 컴패니언 SLM 활용 전략] 등 최신 AI 기술 도입과 마케팅 실전 가이드가 이어졌다. 특히 ▲법무법인 신원 백경태 변호사의 [AI 시대의 저작권 이야기] 특별 세션은 개발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재산권 보호 전략을 명확히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인디크래프트에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은 1HP STUDIO 이정훈 대표와 Team Leftova 최승혁 대표가 연사로 나서 선정 소감과 생생한 게임 개발 경험을 나눴다.
이어진 TOP 개발사 선정식에서는 앞서 강연을 진행한 두 팀이 무대에 올랐다. 챌린저 부문에서는 사후세계를 배경으로 독창적인 마우스 조작 방식을 접목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Lemy(레미)'를 개발한 'Team Leftova'가, 국내·커뮤니티 부문에서는 동양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초고속 액션 플랫포머 게임 '이나리'를 선보인 '1HP 스튜디오'가 각각 대표 개발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주연 원장은 “인디크래프트가 2017년 26개사로 시작한 작은 공모전에서 9년 만에 이처럼 큰 행사로 성장했다. 올해만 417개사가 도전한 가운데 선정된 72개사 개발자들이 바로 그 변화를 만든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자금과 유통의 벽 앞에 막막할 때 인디크래프트가 그 발판이 되고 싶다며, 올해는 사업화 지원, 수출상담회, GXG 연계 전시, AI 데이터 분석 강연까지 준비한 만큼 선정 개발사들의 열정이 글로벌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황성익 공동조직위원장은 “72개 선정 개발사의 열띤 호응 속에 네트워킹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이번 세미 컨퍼런스는 AI 솔루션 적용, 세계관 기획, 저작권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만큼 개발사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리라 확신한다. 앞으로 남은 지원사업들도 철저히 운영해 선정 개발사들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인디크래프트는 향후 우수 인디게임 오프라인 전시 등 핵심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유저 및 산업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디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