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 '경기도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 조례' 2025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수상 영예
=한승목 기자
2026년 06월 25일(목)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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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NWS방송=한승목 기자]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6월 24일 ‘2025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최효숙 의원이 전국 최대 청소년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만의 독창적이고 실효성 있는 자치입법을 이뤄낸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최효숙 의원이 제정한 조례는 급증하는 청소년 중독 문제를 개인의 일탈이 아닌 공공이 책임져야 할 영역으로 규정하고, 약물·도박·알코올·흡연뿐만 아니라 인터넷·스마트폰 등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중독까지 포괄하여 종합적·선도적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특히 이 조례는 다른 지자체의 단순 보호 중심의 조례와 달리 ▲청소년 중독에 관한 실태조사 ▲조기개입 기반 마련 ▲전문 치유 및 재활 지원 ▲통합적 협력체계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규정함으로써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현재 경기도는 중독 전문 ‘전담상담사’를 배치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유캠프 운영, 심리검사 및 상담서비스, 의료기관 연계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도 경찰청과 협업한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제’를 통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치유·회복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청소년 중독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효숙 의원은 “청소년 중독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인 만큼, 지방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 우수조례 수상은 변화하는 유해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온 결실이라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예방·치유·사후관리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임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효숙 의원은 이번 우수조례 수상으로 청소년 정책 분야에서의 입법 성과를 인정받으며, 지난 4년간 도민과 함께해 온 의정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게 됐다.
=한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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