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명숙 의원, 여성가족정책 재원 확보부터 현장 사각지대 해소까지 촘촘한 대응 주문
=한승목 기자
2026년 07월 21일(화)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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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
[NWS방송=한승목 기자]경기도의회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안정적인 국비 확보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중장기 정책 마련, 취약 양육자의 정책 접근성 제고를 주문했다.

김명숙 의원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의 국고보조금 감소가 공모사업 미선정 또는 중앙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것인지 질의하고, 향후 확보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국비사업과 중앙정부 정책 변화를 면밀히 살피고,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와 더욱 긴밀하게 협업·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는 지난해 사업성과의 도민 체감도와 출생아 감소, 가족구조·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질의했다. 아울러 ‘경기도 영유아 교육·보육 기관 기후위기 대응 방안 연구’의 선정 배경과 정책 연계성도 함께 점검했다.

김 의원은 “시범적·선도적 연구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연구 범위가 다소 포괄적이고, 영유아 교육·보육 현장과 기후위기 정책의 연결고리도 충분하지 않다”며 “선행연구와 사전 검토를 토대로 세부 과제를 먼저 도출했다면 연구의 완성도와 정책적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기도 아빠스쿨’에 대해서는 올해 참여자가 322명으로 지난해 159명보다 늘었지만, 참여 인원의 증가만으로 사업성과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며 “정책이 실제로 누구에게 닿고 있는지를 함께 살필 것과 생업과 돌봄을 병행하는 한부모 가정 등 참여 여건이 취약한 양육자가 사업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참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함께 연구·사업의 실효성, 정책 대상자의 접근성까지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며, 각 기관이 인구구조와 현장 수요의 변화를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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