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채명기 의원, “용인경전철 노선 연장, 경기도가 적극 중재해야” =한승목 기자 |
| 2026년 07월 22일(수) 16:35 |

경기도의회 채명기 의원
용인경전철 노선 연장사업은 현재 기흥역까지 운행 중인 용인경전철을 수원 광교중앙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영통입구역 신설을 놓고 수원시와 용인시 간 이견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채명기 의원은 “수원시는 영통입구역 신설을 요구하고 있지만, 용인시는 사업비 증가와 경제성 저하 등을 우려하고 있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며, “지자체 간 협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조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비 60%, 시·군비 40%로 추진되는 도시철도 사업은 시·군의 재정 부담이 크다”며, “경기도가 지방비 일부를 분담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용인시와 수원시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도비 지원 문제도 예산부서와 협의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채명기 의원은 수원 원천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사항도 꼼꼼히 점검했다.
채명기 의원은 “주민들은 미흡한 사전검토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과 기존 고무보를 철거한 뒤 수문을 새로 설치하는 방식의 불필요성, 공사 지연에 따른 산책데크 장기 폐쇄로 인한 불편 등을 제기하고 있다”며, “우기 등의 문제로 더 이상 공사가 추가로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