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대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첫 현장방문, 부천아트벙커B39 운영 점검 직영 전환 이후 운영 실태 확인… 브랜드 가치와 미래 운영전략도 논의 =한승목 기자 |
| 2026년 07월 23일(목) 13:21 |

제10대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첫 현장방문, 부천아트벙커B39 운영 점검
부천아트벙커B39는 1995년부터 운영되다 2013년 폐쇄된 삼정동 소각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문화공간으로, 2018년 개관 이후 민간·공공위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부천시 문화정책과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산업시설의 흔적을 살린 독창적인 공간으로 각종 공연과 전시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드라마, 광고 촬영지로도 활용되며 부천의 대표 문화재생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벙커를 비롯해 멀티미디어홀, 에어갤러리, 응축수 탱크 지역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체계 등 시설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위원들은 직영 전환 이후 인력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감축해 운영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부천아트벙커B39의 브랜드 가치와 상품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콘텐츠 다양화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적극적인 홍보 방안 등 중장기적인 운영전략이 필요하며, 이러한 전략을 총괄하고 공간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이끌어갈 전문 디렉터의 역할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윤단비 재정문화위원장은 “직영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된 이후에도 부천아트벙커B39를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한 종합적인 운영계획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아트벙커B39가 부천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 의회에서도 시민들이 더욱 찾고 싶은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체육 시설 등 현장을 꾸준히 찾아, 시민들이 더 가깝고 편하게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