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지역 연대의 금융 ‘사회연대경제 자조기금’ 논의 시작 7월 29일 사회연대경제 아카데미 특강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7월호 진행 =허은서 기자 |
| 2026년 07월 30일(목) 16:07 |

지난 29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연대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7월호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연대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7월호를 개최했다.
‘사회연대경제 자조기금, 함께 만드는 연대의 금융’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에는 사회연대경제기업 관계자와 활동가, 예비창업가, 시민, 신협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오경아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이 맡았다.
이날 특강에서는 사회적금융 개념과 현황을 살펴보고, 평택시 사회적경제 자조기금의 조성 배경, 추진 과정, 운영 구조 및 성과 사례를 공유했다.
오 센터장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자금 조달 문제를 지역 내 연대와 협력으로 해결하는 자조기금 의의를 설명했다.
특히 평택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신협, 지원센터가 협력해 자조기금을 조성하고 운영자금과 성장 자금을 지원하는 체계를 소개했다. 이어 광명시 여건에 맞는 금융 모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자조기금이 공동체가 함께 자산을 조성·운영하며 연대를 강화하는 과정임을 확인하고, 지역 맞춤형 운영체계 구축, 전문기관 협력, 초기 마중물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한 참석자는 “자조기금이 기업 간 신뢰를 쌓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광명에서도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연대경제는 기업 간 경쟁보다 협력과 연대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평택시 사례를 바탕으로 광명시 실정에 맞는 금융 기반을 고민하고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연대경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고 시민과 현장이 소통하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사례와 정책을 공유하며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허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