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통합돌봄 공백 해소 '지역사회 보건의료 민관협력 간담회' 개최 지난 3월 업무협약 이어, 현장 중심 돌봄 대상자 연계 강화 =한승목 기자 |
| 2026년 07월 31일(금) 08:21 |

통합돌봄 지역사회 보건의료 협력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시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과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 관계자를 비롯해 협력 단체인 5개 보건의료 직능단체(고양시의사회, 고양시치과의사회, 고양시한의사회, 고양시약사회, 고양시간호사회)의 사무국장·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보건의료 직능단체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협약 체결 이후 사업 추진과 현장 중심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보건의료 현장 중심의 돌봄 공백자 연계 협업 △주도적 건강관리 지원 모델 협업 방안 △그 외 보건의료·건강관리 분야 관련 협의 사항 등이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발견된 돌봄 대상자를 고양시 통합돌봄 전담 부서로 신속히 연결하고, 보건소의 건강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연속적 돌봄 통합 체계’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보건의료 현장은 주민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최일선 접점인 만큼, 돌봄 공백을 조기에 발견해 통합돌봄 체계로 신속히 연계하는 파수꾼 역할을 적극 수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예방적 건강증진 활동을 확대해 주민의 돌봄 의존도 악화를 막고 보건·의료·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 구축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민간기관 담당자의 통합돌봄 대리신청 절차가 번거로워 바쁜 보건의료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연계하기에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이름, 연락처 등 최소한의 정보만으로 신속히 연계할 수 있는 간소화된 의뢰 체계가 마련된 만큼, 현장의 행정 부담은 낮추고 돌봄 사각지대 발굴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