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율동공원 C주차장 208면 개장 A·B주차장 포함 총 914면 확보…오토캠핑장, 수변무대 등 이용 편의 높여 =한승목 기자 |
| 2026년 07월 31일(금) 08:21 |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 C주차장(208면)
개장식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신상진 성남시장과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율동공원 C주차장은 새마을연수원 사거리 인근의 기존 A주차장 맞은편에 위치하며, 지난해 11월 착공해 7개월간 총사업비 23억4100만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일반 주차면 180면과 장애인 7면, 임산부 5면, 어르신 5면, 전기차 11면을 갖췄다.
이로써 율동공원은 기존 A주차장(150면), B주차장(556면)에 C주차장(208면)을 더해 총 914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오는 10월 C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11기를 설치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율동공원 내 전기차 충전기는 기존 A주차장 4기, B주차장 41기를 포함해 총 56기로 늘어난다.
C주차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거친 뒤 9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이용 요금은 평일에만 부과하며, 입차 후 3시간까지는 무료다. 이후에는 기본요금 300원(30분 기준)에 10분당 100원의 추가 요금이 적용된다.
율동공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2023년 9월 맨발 황톳길(740m)을 개장한 데 이어 지난해 6월에는 오토캠핑장(96면), 수변무대(옛 번지점프대 자리), 숲놀이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호수를 둘러싼 1.8㎞ 산책로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어우러져 성남을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율동공원 C주차장 개장으로 주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더 높이게 될 것”이라면서 “주변 상권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