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조병진 의원, 민락국민체육센터 수영장 환경개선 방안 논의
=한승목 기자
2026년 07월 31일(금)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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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병진 의원
[NWS방송=한승목 기자]경기도의회 조병진 의원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장애인수영연맹 관계자를 만나 민락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환경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의정부시장애인수영연맹 관계자는 “민락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이용 규모에 비해 여과시설과 환기·제습시설의 용량이 부족해 수질과 실내 공기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민락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의정부시 내 다른 공공수영장보다 수조 용량은 크지만 시간당 여과 처리용량은 상대적으로 낮아 수조 전체를 한 차례 순환하는 데 약 4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조시설의 용량 부족으로 습도와 염소 냄새가 장시간 유지돼 이용자들이 피부 자극과 눈·코·목의 불편 등을 호소하고 있다”며, “여과시설과 공조시설의 용량 증설 및 성능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연맹 관계자는 “신규 이용자는 꾸준히 유입되고 있지만 시설 이용 과정에서 불편을 느껴 이탈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며 “관계기관이 현장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병진 의원은 “민락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의 여과 및 공조시설과 관련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이해했으며, 이용자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데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당 문제와 관련해 의정부시의회 차원의 간담회가 예정된 것으로 확인했다”며 “시설의 관리 주체인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의회가 원활하게 협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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