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빈집 찾아 나선다...통장협의회와 손잡고 빈집 실태조사 실시

노후주택 밀집·인구감소 지역 특성 고려한 선제적 조사 착수

=한승목 기자
2026년 08월 04일(화)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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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빈집 찾아 나선다...통장협의회와 손잡고 빈집 실태조사 실시
[NWS방송=한승목 기자]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3일, 관내 방치된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화서1동은 노후주택이 밀집해 있고 공공재개발이 추진 중인 지역으로, 주택 보수·관리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다. 여기에 인구와 세대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향후 빈집이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실제로 화서1동 인구는 2021년 23,268명에서 올해 20,538명으로 5년간 11.7% 줄었다.

방치된 빈집은 쓰레기 무단투기와 범죄 발생 등 생활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화서1동은 문제가 커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동네 사정에 밝은 통장협의회를 통해 7~8월 중 관내 빈집 현황을 조사하고, 9월에는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치 상태와 외관 이상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자율방범대는 정기 방범순찰을, 통장협의회는 환경순찰을 통해 빈집 주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위험 빈집이 확인되면 소유자 확인 후 자진 정비를 안내할 계획이다.

구연주 화서1동장은 “빈집이 방치되면 주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문제가 커지기 전에 먼저 나서서 살피고자 한다”며 “지역 주민, 단체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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