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구명조끼 무료 대여·안전요원 배치… 현장 중심 안전망 가동

=한승목 기자
2026년 08월 06일(목)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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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NWS방송=한승목 기자]가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히고 있다.

군은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내수면 물놀이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읍면, 가평경찰서, 가평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서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대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요 물놀이 장소에는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수칙 안내와 순찰을 강화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위험지역 출입을 통제하는 등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물놀이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물을 적신 뒤 입수해야 하며, 수영 실력과 관계없이 하천과 계곡에서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음주 후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물에 들어가지 말고,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안전한 장소에서 물놀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에 배치된 물놀이 안전요원의 안내와 통제에 적극 협조하고, 출입이 제한된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곳, 기상특보가 발효된 경우에는 즉시 물놀이를 중단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가평군은 현재 안전총괄과와 전 읍면 비상근무반을 중심으로 주요 물놀이 현장에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운영 △기상 악화 시 신속한 입수 통제 △음주 수영 및 위험구역 진입 제지 등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계곡이 많은 북면에서는 이장과 지역 내 캠핑장·야영장·펜션 연합회 등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열어 민간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성재 안전총괄과장은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기본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구명조끼 착용과 음주 후 입수 금지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안전요원의 안내에도 적극 협조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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