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대야도 잊었다”…갈매동 주민 150여 명, 한여름 밤 야외 돗자리 상영회 「슬기로운 아파트생활 1탄–달빛시네마」성황리 개최 오늘의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주최. NWS방송 seungmok0202 |
| 2026년 08월 08일(토) 14:24 |

지난 7일 갈매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 「슬기로운 아파트생활 1탄–달빛시네마」에서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야외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8월 7일 저녁, 갈매동의 갈매와이시티아파트 단지에서 주민들을 위한 문화·소통 프로그램 「슬기로운 아파트생활 1탄–달빛시네마」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단지내 오늘의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주최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특화 공모사업으로 개최하였으며,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은 단지내 어린이놀이터로 야외 영화 관람 공간이 마련됐고, 주민들은 가족과 나란히 앉아 간식을 즐기며 영화를 관람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참여가 두드러지면서 행사장 곳곳에서는 영화에 대한 즐거운 반응과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졌다.
평소 아파트라는 같은 생활공간에 살면서도 서로 얼굴을 마주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주민들은 이날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이웃과 이웃이 가까워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주민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아이들과 외출하기도 쉽지 않았는데 가까운 아파트 안에서 이렇게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이 특히 좋아해서 가족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영화 한 편을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달빛시네마는 단순한 영화 상영 행사를 넘어, 주민들이 일상적인 생활공간에서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주민참여형 아파트 공동체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15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우리는 먼 친척보다 가까운 생활사촌으로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함께 살아서 더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기로운 아파트생활」은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달빛시네마’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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