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슬 구리시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회장에 선출 “궂은일에는 맨 앞에 서고, 빛나는 자리에는 맨 뒤에 서겠다." NWS방송 seungmok0202 |
| 2026년 08월 24일(월) 10:00 |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국민의힘 소속 전국 광역·기초의회 청년 의원 314명이 참여하는 당의 공식 기구다. 이번 회장 선거는 후보 3인이 출마해 결선투표까지 진행됐고, 김 의원은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한 데 이어 결선투표에서 과반을 얻어 당선됐다.
김 의원은 정견발표를 회원 의원들의 조례 소개로 시작했다.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 고위험 임신부 유전자 검사비 지원 조례, 인공지능 관련 조례 3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례 등 전국 각지 청년 의원들의 입법 사례를 실명으로 소개하며 "우리 협의회에는 전국으로 확산할 만한 정책, 그리고 더 널리 알릴 만한 훌륭한 인재들이 이미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전국이기에 연결할 수 있고, 청년이기에 먼저 민감하게 알아챌 수 있고, 지방의원이기에 실제로 바꿀 수 있다"며 "골목에서 찾은 문제를 예산과 정책으로 키우고, 한 지역의 성과를 다른 지역이 이어받을 때 한 사람의 제안이 모두의 의제가 된다"고 강조했다.

임기 중 과제로는 △의원들의 고민에 빠르고 명확하게 답하는 소통 △당과 언론이 현장 전문가를 찾을 때 청년 의원의 이름이 가장 먼저 나오도록 하는 체계 △같은 의제를 가진 의원 연결 및 검증된 해법의 전국 확산 등을 제시했다.
당선 직후 인사에서는 "다른 후보님들을 지지해주셨던 마음들을 잊지 않고, 편 가르지 않고 다 같이 함께할 수 있는 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가 초심을 잃는 것 같으면 대놓고 말씀해 달라. 정신 차리고 제대로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청년 의원 한 분 한 분의 영향력이 커질 때 청년 정치를 바라보는 당의 시선도, 주민들의 시선도 바뀔 것"이라며 "스스로 공부하고 성과를 나누며 서로의 다음 도전을 지켜주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한슬 의원은 제9대 구리시의회 의원을 지냈고,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대표 청년 공개오디션에서 우승해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회에 입성했다. 현재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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