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채정선 의원,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자립 넘어 지역사회 함께 살아가는 기반” =한승목 기자 |
| 2026년 08월 27일(목) 18:56 |

경기도의회 채정선 의원,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자립 넘어 지역사회 함께 살아가는 기반”
이날 면담에서는 발달장애인이 직업훈련과 취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직업재활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영지원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교육 ▲장애인생산품 품질인증제 등 현장에서 추진해 온 사업의 지속성과 함께, 직업재활시설의 경쟁력 강화와 장애인생산품의 판로·홍보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직업재활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이 장애인의 지속적인 일자리와 소득으로 이어지는 만큼, 생산품 판로를 넓히고 장애인의 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채정선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은 한 사람의 자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등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일”이라고 발달장애인의 자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AI·로봇과 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직무 수행상 제약을 보완하고 직업 선택의 기회를 넓히는 방안도 논의됐다.
채정선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직업을 몇 가지 익숙한 업종에 한정하면 자립과 사회참여의 기회도 제한될 수 밖에 없다”며 “장애 특성과 개인의 강점을 세밀하게 살피고 기술 발전을 적극 활용해 발달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맞는 새로운 직업과 일자리가 발굴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예산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