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본격화, 점포 경쟁력 높인다 이기형 시장 “소상공인 현장 개선 지원으로 실질적 변화 체감도 높일 것” =허은서 기자 |
| 2026년 09월 04일(금) 16:42 |

이기형 김포시장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노후화된 점포 시설과 영업환경 개선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관내 창업 3년 이상, 2025년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총 83개소가 신청한 가운데 심사를 거쳐 4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공급가액의 90% 범위에서 업체당 최대 200만원의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엘이디(LED)·판형 간판 등 옥외광고물 개선 ▲도배·도색·바닥·전기조명 등 인테리어 개선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무장애(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등으로, 점포별 여건과 필요에 따라 실질적인 영업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단순한 시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 뒤 이를 바탕으로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컨설팅을 통해 각 점포의 현황과 개선 필요사항을 살펴보고, 사업주와 함께 필요한 개선 방향을 구체화해 지원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은 현재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8월 말 기준 선정업체 42개소 가운데 18개소가 환경개선을 완료해 지원금 지급까지 마쳤다. 시는 나머지 업체에 대해서도 사업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연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올해 사업 추진 결과와 참여 소상공인의 의견 등을 바탕으로 사업 효과를 살펴보고, 내년에도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영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직접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점포별 컨설팅을 함께 진행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