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한승목 기자 |
| 2026년 09월 04일(금) 18:00 |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 역량을 높이고, 관리자로서 책임 있는 성평등 리더십을 강화해 안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직 내 영향력이 큰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리자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를 뒀다.
교육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면으로 진행됐다. 교육 효과를 높이고 고위직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대면교육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성희롱·성폭력 및 신종 범죄 예방을 중심으로 4대 폭력의 예방 필요성과 관리자의 역할 등을 살펴봤다.
강의는 강선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가 맡았다. 강 강사는 용인시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전문관으로 활동하는 등 폭력예방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각급 학교 및 장애학생 대상 폭력예방·성인권 교육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별도 교육은 관리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직의 의사결정과 구성원 간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관리자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평등 리더십을 실천하는 것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
하남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고위직 공무원의 폭력예방 역량을 높이는 한편, 전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조직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고위직 공무원은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폭력예방에 대한 책임 있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성평등 리더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성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