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특례시의회,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서 농업인 응원 “송산포도 두 손 가득 사 가세요... 농산물 제값 받는 판로·예산 챙길 것” =한승목 기자 |
| 2026년 09월 06일(일) 19:21 |

포도축제 기념촬영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부의장, 정순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상수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원장,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 고병태, 권영학, 김정주, 김창겸, 박진희, 송현미, 위영란, 유상희, 이은진, 정명희, 조정옥, 최태양이 참석했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추미애 경기도지사, 송옥주 국회의원, 오산시 김종욱 의장 과 화성송산포도축제추진위원회 김시권 위원장, 포도 재배 농업인, 시민과 관광객 등이 함께했다.
올해 축제는 ‘한 송이의 여정, 화성송산포도 팜투페스타!’를 주제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특히 포도 판매와 공연 중심에서 한발 더 나아가 포도밟기·포도수확 등 체험 프로그램과 포도 생애주기 및 품종 전시, 농·축·수산 먹거리 체험·판매, 지역 예술인 공연, 가족 단위 휴식공간 등 농업과 먹거리, 체험과 문화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현장에는 화성송산포도를 직접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이 별도로 운영되고, ‘황금포도를 찾아라’등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장은 메인무대와 중앙잔디광장, 어린이체험관, 피크닉존 등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화성송산포도축제 유공자 표창과 ‘한 송이의 여정’을 주제로 한 개막 세레모니가 진행됐으며, 이후 축하공연과 화성송산포도가요제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에서 ‘화성송산포도축제 일일 홍보대사’로 자처하며 시민들의 박수를 이끌어낸 뒤 “송산포도는 송이가 큼직하고 알이 탱탱하고 굵은 데다 달고 맛있어 한번 맛을 알게 되면 자꾸 찾게 된다”며 송산포도의 맛과 품질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어 “오늘은 빈손으로 집에 가시는 분이 없으셔야 한다”며 “화성송산포도를 두 손 가득 사 가셔서 온 가족이 맛있게 드시고 ‘송산포도 정말 맛있더라’고 주변에도 소문을 많이 내달라”고 말해 관광객들의 지역 농산물 소비를 당부했다.
또한 이 의장은 “농민들이 땀 흘려 가꾼 농산물이 제값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를 살피겠다”며 “농가 소득과 화성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제도와 예산을 잘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정책·제도적 기반을 살피며, 화성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