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풍산동, 2026 풍산동 한마음 축제 및 제10회 주민총회 성료 마을 축제, 주민총회, 영화 관람을 한 자리에서…마을공동체 실현의 장 마련 =한승목 기자 |
| 2026년 09월 08일(화) 15:42 |

고양시 풍산동, 2026 풍산동 한마음 축제 및 제10회 주민총회 성료
특히 올해 행사는 풍산동의 대표적인 주민 휴식·문화 공간인 백마누리에서 처음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공연과 체험, 주민총회, 영화 상영 등을 즐기고 마을공동체를 경험했다.
사전 행사에서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플리마켓에는 지역 주민과 판매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물품을 선보였으며, 사물놀이, 남도민요, 패션쇼,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민경선 시장을 포함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다양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불어 이날 함께 열린 제10회 풍산동 주민총회에서는 2027년 추진할 자치사업 의제를 소개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주민투표 결과 1위는 ‘한마음 축제’, 2위는 ‘기부냉장고’, 3위는 ‘단풍골 영화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의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풍산동 주민자치회의 주요 사업계획의 우선순위에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의 끝으로, 해가 진 뒤에는 세대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상영돼 주민들이 가족·이웃과 함께 관람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나눴다.
양성안 풍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주민총회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천재 풍산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자치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