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도서관 미래 발전 방안 모색…직원 워크숍 개최 =한승목 기자 |
| 2026년 09월 13일(일) 17:56 |

1.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11일 ‘도서관사업소 미래 발전방안 마련 직원 워크숍’에서 인사말씀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발전에 대응해 도서관의 현재를 점검하고, 시민의 삶과 지역공동체에 기여하는 미래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공저자인 이혜원 박사가 ‘도서관을 위한 트렌드 나침반, 변화를 읽고 내년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박사는 급변하는 사회와 이용자 트렌드 변화를 바탕으로 미래 도서관이 갖춰야 할 새로운 역할과 서비스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도서관 공간 변화를 통해 이용이 활성화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직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한 시민 수요와 새로운 서비스·프로그램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도 직원들과 함께 도서관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고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의 창의와 경험을 지원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자유롭게 만나 생각을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최현덕 시장은“도서관의 정체성과 조직문화를 재정립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해 '남양주형 미래 도서관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며 “직원 모두가 외부의 요구에 수동적으로 대응하기보다 도서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을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가 교류하는 지역공동체의 핵심 플랫폼으로 확장해야 한다”며 “단순한 도서 제공을 넘어, 도서관을 찾는 다양한 계층과 직업군 시민들의 수요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