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연합뉴스TV '2026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수상 쾌거 다회용기 순환 모델의 경제적 파급력 인정받아‘지역경제·일자리’부문 선정 =한승목 기자 |
| 2026년 09월 14일(월) 14:56 |

2026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수상
이번 수상은 ‘쓰고, 씻고, 다시 쓰는 양평’ 사업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을 확산하고, 지역 내 세척·관리 체계를 구축해 자원순환과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쓰고, 씻고, 다시 쓰는 양평’ 사업은 양평의 자연과 캐릭터 ‘양춘이’를 활용한 자체 제작 다회용기를 보급하고, 사용한 용기를 회수·세척해 다시 공급하는 순환 모델이다. 특히 기존에 관외에서 이뤄지던 다회용기 세척을 지역 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세척 비용의 지역 내 순환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군은 개군면 하자포리의 유휴 건물을 리모델링한 ‘리:워시 양평세척센터’를 중심으로 다회용기의 공급·회수·세척·재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동시에 지역 예산의 순환과 일자리 창출 등 환경적·경제적 효과를 함께 거두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5년 처음 개최된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에서 ‘스마트 양평톡톡 사업’으로 특별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양평군의 행정 역량이 대외적으로 확고히 인정받았음을 입증하는 결과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다회용기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세척센터를 건립하는 등 자원순환 행정을 적극 추진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그간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지자체가 참고할 수 있는 자원순환 모델을 확산해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환경수도 양평’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회용기 순환 모델을 군 전역으로 확대하고, 지역 내에서 자원을 회수·세척·재사용하는 자립형 자원순환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