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개관 15주년을 맞아 “열다섯, 같이 놀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9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AI 포토, 가족 레크리에이션, 피크닉 등 5종 프로그램으로 풍성 =한승목 기자 |
| 2026년 09월 17일(목) 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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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만들기 연계 체험’과 ‘몸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특히 교육체험 비예약자를 위한 현장 접수와 자율체험을 확대하고, 발달장애 어린이를 위한 별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인 박물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총 5종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개관 15주년을 함께 축하하고자 한다.
5가지 체험으로 만나는 ‘열다섯, 같이 놀자!’
⁃ 첫 번째 프로그램은 9월 19~20일에 열리며, ‘뛰고 놀고 온몸 대잔치,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가족이 한 팀이 되어 참여하는 미니 운동회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둘이 살짝 손잡고’, ‘팡팡 스택스 릴레이’, ‘지구공 굴리기’, ‘알록달록 미션 도형판’, ‘사랑의 안마 레크’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회당 10팀이 참여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강사 진행 프로그램 외에도 관람객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투호, 엽전 던지기, 고리 던지기 등 민속놀이 도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 두 번째 프로그램은 ‘찍고 찍고, 열다섯 살! : AI 포토 체험’이다. 9월 24일과 9월 26~27일 추석 연휴에 박물관을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AI 캐릭터 포토 생성 기능이 탑재된 키오스크를 활용해 자신만의 캐릭터 사진을 만들고 출력해 가져갈 수 있다.
⁃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추석 연휴에 ‘제기 차고, 소원 빌고’ 체험도 운영한다. 제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 민속놀이인 제기차기를 체험하는 한편, 보름달과 방아 찧는 토끼를 활용한 포토존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9월 24일과 26~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현장 접수와 자율 참여 방식으로 진행한다.
⁃ 네 번째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야외 체험을 원하는 관람객을 위한 ‘피크닉 데이’다. 10월 3~5일과 10월 24~25일 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며, 가족에게 피크닉 바구니와 돗자리 등을 대여한다. 참가 가족은 피크닉을 즐기면서 함께 박물관 곳곳을 둘러보며 스탬프 투어 미션을 수행한다.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마지막으로 11월에는 발달장애 어린이를 위한 ‘바람 타고, 나를 찾고 : 바람 속의 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층 전시실 ‘바람의 나라’와 연계해 부채, 깃털, 스카프, 풍선 등을 활용한 시각·청각 중심의 바람 체험을 진행한다. 스카프를 날리며 바람길을 따라 움직이는 등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각을 활용해 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발달장애 어린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콰이어트 아워(Quiet Hour)’ 방식으로 전시실의 소리와 조명을 낮춰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개관 15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박물관에서 마음껏 놀고, 만들고, 움직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연령과 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문화와 교육을 누릴 수 있는 열린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