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제4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 참석

삶의 뿌리인 농업,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화성 만들어야

=한승목 기자
2026년 09월 20일(일)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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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철 의장 축사
[NWS방송=한승목 기자]화성특례시의회는 19일 동탄 여울공원 음악분수 일원에서 열린 '제4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에 참석해 농업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도농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김상수 경제환경위원장, 고병태, 김정주, 김창겸, 이민희, 이은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이상환 회장, 농업인과 시민 등이 함께했다. 이계철 의장은 기념식에서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자들을 시상하고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도농 어울림 축제는 ‘농업으로 치유되고, 맛으로 하나 되는 도농상생 축제’를 주제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향토음식과 치유농업 체험을 비롯해 우수 농산물 판매, 어린이 사생미술대회,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으며, 정관 스님과 조희숙 셰프가 참여하는 라이브 쿠킹쇼도 진행된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향남에서 태어나고 자란 경험을 언급하며 “저에게 농촌은 책이나 사진으로 배운 곳이 아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밥 한 끼와 가족이 함께 둘러앉는 밥상을 채우는 농업은 언제나 우리 삶의 뿌리”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이 빠르게 성장할수록 농촌을 더 잘 지켜야 한다”며 “도시와 농촌이 서로 필요한 것을 나누고 함께 잘살아가는 것이 화성다운 균형발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축제는 시민에게 우리 농업과 농산물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주고, 농업인에게는 정성껏 키운 농산물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자리”라며 “도시든 농촌이든 화성이라는 이름 아래 모두 한 식구”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화성을 만드는 데 의회의 역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한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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