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복 입고 수원화성문화제 즐긴다…수원특례시, 축제 기간에 '수원화성 한복마실' 운영 행궁광장에서 방문객에게 한복 대여, 한복 대여객에게 야조 관람권 선착순으로 제공 =한승목 기자 |
| 2026년 09월 29일(화) 08:35 |

수원시청사
수원화성 한복마실은 방문객이 한복을 입고 축제에 참여하며 수원화성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궁광장 내 한복마실 체험 부스에서 한복을 대여해 준다. 현장에서 빌릴 수 있고, 이용 요금은 2시간 기준 1인 2만 5000원이다. 방문객이 한복을 선택하면 진행 요원이 환복과 액세서리 착용을 돕는다.
한복마실 체험 부스에서 한복을 빌린 방문객을 대상으로 야조 공연이 열리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수원화성문화제 야조 관람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1일 50매). 전통 복식을 체험한 방문객이 수원화성문화제 공연까지 접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한복을 착용한 시민은 화성행궁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시간여행_그날 ‘행궁야화’ 무료 관람·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무료입장(1회차 29석)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행궁야화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화성행궁 내 전각 5곳에서 운영한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일 오후 7시 반부터 10시까지 열린다. 낮에는 한복을 입으며 축제의 활기를 느끼고, 저녁에는 야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복은 수원화성의 역사적 공간과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며 “방문객은 취향에 맞는 한복을 골라 입고 행사장을 거닐며, 일상과 다른 모습으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화성 한복마실은 한복을 입는 즐거움과 역사적 공간을 거니는 경험, 축제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수원화성문화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축제의 한 장면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