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김포문예창고 입주작가와 간담회 개최

레지던시 지속 운영과 지역 시각예술 기반 확충 논

=한승목 기자
2026년 09월 30일(수)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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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NWS방송=한승목 기자](재)김포문화재단은 9월 28일 김포문예창고에서 레지던시 입주작가 간담회를 열고 작가들의 창작활동과 시설 이용 경험을 들으며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명호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신영민 예술본부장, 문화기획팀장, 전시교육팀장, 올해 레시던시 입주작가 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김포문예창고 레지던시의 지속적인 운영과 지역 예술가를 위한 창작지원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김포 지역 내 시각예술 창작 및 발표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현실에 공감하며, 작가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창작공간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논의했다.

특히 레지던시가 단순히 작업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을 넘어, 입주 경험과 창작활동이 작가의 성장과 이력으로 이어지는 사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다른 지역의 장기적인 창작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김포에서 활동하며 성장한 작가들의 성과가 다시 지역의 시각예술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와 함께 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김포시 공공예술창작소 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른 제도적 운영 기반을 살펴볼 필요성도 논의됐다. 또한 김포문예창고 레지던시의 역대 입주작가와 주요 활동 이력을 공간 외부에 게시해 입주작가들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김포문화재단 신명호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입주작가들의 창작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고, 레지던시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며 “지역 시각예술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작환경과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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