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영의 에세이 일하기 싫은 날에도 나를 잃지 않는 지혜 연재/ 10편 숨어 있는 광맥을 찾아가자
NWS방송 seungmok0202
2026년 10월 01일(목)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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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S방송] 어린 시절 뒷동산을 오르며 반짝이는 조약돌을 발견했을 때의 설렘을 기억한다. 보잘것없어 보이던 돌멩이 속에서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순간 세상은 한층 더 신비롭고 흥미로운 곳으로 다가왔다. 어쩌면 우리네 삶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채, 깊숙한 곳에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라는 광맥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종종 눈앞에 보이는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간다. 익숙한 길을 따라 걷고 정해진 틀 안에서 생각하며 현재의 모습에 만족하거나 혹은 체념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슴 한쪽에는 늘 뜨겁게 타오르는 불씨, 아직 발견되지 않은 꿈틀거리는 열정이 숨 쉬고 있다. 마치 땅속 깊이 묻혀 있는 광맥처럼 우리의 내면에도 무한한 가능성이 잠자고 있다.

숨어 있는 광맥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용기가 필요하다. 익숙한 울타리를 벗어나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딛는 용기, 실패와 좌절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탐색하는 용기,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믿고 끝까지 파고드는 끈기가 필요하다. 마치 광부가 어둠 속에서 곡괭이질을 멈추지 않듯 우리 또한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끊임없이 질문하고 도전해야 한다.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가져보고 낯선 사람들과 만남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접하며 책이나 강연을 통해 지식의 깊이를 더하는 노력은 숨겨진 광맥으로 향하는 탐험의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반짝이는 영감을 얻기도 하고 우연한 기회가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배우며 시도하는 능동적인 자세이다. 물론 숨어 있는 광맥을 찾는 과정은 쉽지 않다.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고 오랜 시간 동안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만이 마침내 빛나는 광맥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그 광맥은 물질적인 풍요일 수도 있고 내면의 성장일 수도 있으며 세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일 수도 있다.

우리의 삶은 아직 채굴되지 않은 광산과 같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며 우리 안에는 상상 이상의 잠재력이 숨겨져 있다. 이제 익숙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가슴속 깊이 숨겨진 광맥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시작해 보자. 끊임없는 탐색과 노력 그리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야말로 우리를 빛나는 미래로 이끌어 줄 가장 강력한 곡괭이가 될 것이다. 숨겨진 광맥을 찾아가는 여정은 때로는 고되고 힘들지라도 마침내 발견하게 될 빛나는 보상은 그 모든 어려움을 잊게 할 만큼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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