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이상호·최종성 대표의원 공동주최 간담회 … 재개발 현안 해결 위해 ‘초당적 협력’ 주민 현안 청취

이상호·최종성 대표의원 공동주최 간담회…“당적 떠나 주민 민원 해결 방안 함께 찾겠다”

=한승목 기자
2026년 10월 02일(금)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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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이상호·최종성 대표의원 공동주최 간담회 … 재개발 현안 해결 위해 ‘초당적 협력’ 주민 현안 청취
[NWS방송=한승목 기자]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상호 대표의원(태평 1·2·3·4동)은 지난 1일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대표의원과 공동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5개 생활권 재개발 사업 연합회 민정자 주민대표와 각 구역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들이 참석해 재개발 추진 과정의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힘협의회와 더불어민주당 양당 대표의원이 공동 주최·주관하여, 지역의 핵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태평1, 은행1·금광2, 상대원1·3구역 등 각 구역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과 성남시 도시정비 담당 국·과장·팀장 등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해 현안을 놓고 직접 질의와 답변을 주고받았다.

주민들은 고도 제한에 따른 사업성 저하와 임대주택 건설 비율 등 법적 테두리 내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고충을 전달했다. 특히 고도제한 문제는 중앙정부와의 협의가 필수적인 만큼, 지역 의원들이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적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참석 의원들은 ‘비행안전구역 변경 축소 방안 연구용역’ 결과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살피기로 했다.

이상호 대표의원은 “주민들의 민원을 꼼꼼히 듣고 시와 협의할 사항은 적극 소통하되, 법의 테두리 안에서 활용가능한 방안을 최대한 찾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재개발은 속도가 생명인 만큼 행정 절차가 지체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도제한 지역에 대해 “차등 비율 반영이 어렵다면 사업성 보전을 위한 다른 인센티브가 있는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종성 대표의원 역시 “본시가지는 사업성과 교통 여건이 어렵다는 점을 잘 안다”며, “오늘 나온 내용들을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이상호 대표의원과 함께 확인하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돕겠다”고 발언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임대주택 비율 등은 관련 법령과 기본계획 틀 안에서 운용되기에 특정 구역에만 차등 적용은 어렵다”고 설명하면서도, “오늘 제기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고도제한 완화 용역 결과에 따른 중앙정부 협의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한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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