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일부터 어르신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코로나19 동시접종 권고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최근 4주간 약 1.3배 증가(24.2명 → 32.1명)

=한승목 기자
2026년 10월 05일(월)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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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NWS방송=한승목 기자]경기도는 도내 인플루엔자 유행이 급증했다며 연령별 대상자의 적기·조기접종을 권고했다. 도는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방역통합정보시스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의심되지만 확정되지 않은 상태) 분율(외래환자 1천 명당)은 36주(8월 30일~9월 5일) 24.2명에서 39주(9월 20일~26일) 32.1명으로 최근 4주간 약 1.3배로 증가했다.

어린이(생후 6개월~14세)와 임신부는 지난 9월 21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자 등 누적 접종 횟수가 2회 미만인 경우 이번 절기에 2회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보호자자의 예방접종 이력 확인이 필요하다.

어르신의 경우 접종 일정을 앞당겨 75세 이상 10월 6일, 70~74세 10월 12일, 65~69세 10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70세 이상 10월 12일, 65~69세 10월 1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인플루엔자 접종 기간에 해당하는 어르신은 의료기관 방문 시 예진의사 권고에 따라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65세 이상 면역저하자의 경우 예진의사 판단하에 10월 6일부터 접종 가능)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방문 전 확인 필수)에서 가능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조기에 유행함에 따라 예방접종 일정을 앞당겨 실시하는 만큼 대상자별 접종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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