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가을철 미세먼지 줄인다' 살수차 4대 투입 11월까지 16개 노선 집중 운영…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으로 대기질 개선 기대 =한승목 기자 |
| 2026년 10월 14일(수) 08:07 |

미세먼지 제거용 살수차 운영 현장
이번 운행은 도로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을 제거하고, 차량 통행으로 발생하는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살수차 4대를 투입해 총 16개 노선을 운행한다.
운행 노선은 능곡·목감·배곧·은계·장곡·장현·정왕 등 주거지역과 시흥대로·서해안로·동서로·수인로 등 주요 도로를 포함한다. 시는 미세먼지 발생 상황에 따라 살수차 운행 일정과 노선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올해 4~5월에도 살수차를 88회 운행하며 총 2,652km 구간에서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도로 노면의 먼지와 오염물 제거, 재비산먼지 감소 등 공기질 개선 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스마트 미세먼지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미세먼지 알리미와 신호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홍성림 시흥시 환경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시기에 맞춰 살수차를 운행해 도로에 쌓인 먼지와 재비산먼지를 줄이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