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 지역사회와 나눠 경기도·안성시 지원으로 3개 기관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승목 기자 |
| 2026년 10월 21일(수) 13:35 |

안성시,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 지역사회와 나눠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한길마을,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 디딤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 기관에서 운영됐다.
시는 참여자의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해 문화예술과 인문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100회 운영했으며, 실제 참여 인원은 61명, 누적 참여 인원은 1,631명으로 집계됐다.
기관별로 한길마을은 ‘마음을 여는 합창교실’을 통해 자기표현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서운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라인댄스’와 ‘난타’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활동과 문화예술 참여를 지원했다. 디딤사회적협동조합은 ‘친환경 농산물 재배 및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산물 재배 체험과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17일 열린 안성시 평생학습축제에서는 교육 참여자들이 합창과 난타, 라인댄스 공연을 직접 선보이며 배움의 성과를 공유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연을 즐기고 소통하며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을 통해 익힌 역량을 지역사회에서 직접 선보이며 사회참여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 앞에서 선보이며 배움의 기쁨과 성취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누구나 자신의 특성과 관심에 따라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