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비엔날레 연계 ‘도예전공 대학생의 날’ 개최 23일, 전국 10개 대학 도예전공 학생 540여 명 참여…전시관람·국제도자학술회의 포럼 참석 =한승목 기자 |
| 2026년 10월 23일(금) 16:14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비엔날레 연계 ‘도예전공 대학생의 날’ 개최
이번 행사는 한국도자재단이 주최하고 대학도자교육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도예 전공 대학생들이 경기도자비엔날레 전시와 학술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대학 간 교류를 통해 도자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원대학교, 단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목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홍익대학교 등 전국 10개 대학의 도예 전공 학부생과 대학원생 등 5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경기도자비엔날레 본전시와 국제공모전 전시를 관람하고, 도슨트 해설을 통해 작품과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국제도자학술회의 포럼Ⅱ에 참여해 동시대 도자예술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을 접했다.
이번 포럼은 ‘매체로서의 도자, 물질에서 사유까지’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경기도자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충남대학교 황승욱 교수, 서울여자대학교 박종진 교수, 차기율 작가, 장한나 작가 등 4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물질과 기술’, ‘자연과 문명의 화해’, ‘시간의 층위와 물리적 착시’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과 청중 질의응답에서는 도자를 단순한 재료나 조형의 영역을 넘어 동시대 예술의 매체로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나눴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미래 도예 인재들이 다양한 작품과 학술 논의를 접하고 도자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도자문화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