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 “노인 디지털 교육,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연계한 실질적 지원체계 마련해야”

선배시민 사업 예산 일몰 우려,“시대 변화에 맞는 복지사업은 확대해야”

=한승목 기자
2026년 10월 29일(목)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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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 “노인 디지털 교육,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연계한 실질적 지원체계 마련해야”
[NWS방송=한승목 기자]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은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도의회 제1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노인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의 실효성과 포용적 지원방안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을 연계한 디지털 교육체계 구축과 선배시민 사업의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노인 디지털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은주 부위원장은 “노인 디지털 교육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조례를 통한 제도적 근거와 예산 확보,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적 뒷받침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은주 부위원장은 경기도 내 약 70개 노인복지관을 디지털 교육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교육받은 선배시민들이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국은주 부위원장은 “노인복지관만으로 모든 어르신의 교육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디지털 활용에 익숙한 어르신들을 선배시민으로 양성해 경로당에 파견하고, 반복적인 훈련과 1대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정된 복지재정 속에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선배시민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해 처음 1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된 선배시민 사업이 충분히 정착하기도 전에 내년도 예산에서 일몰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의 사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유지할 필요는 없지만,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복지사업은 확대해야 한다”며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국은주 부위원장은 “좋은 연구와 정책 제안이 자료집에만 머무르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도의회와 집행부, 현장 관계자들이 긴밀하게 협력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국은주 부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조례의 개정 필요성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노인 디지털 교육과 선배시민 사업이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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