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미래 하늘길과 디지털 혁신 잇는다… 첨단산업 박람회 개막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디지털미디어테크쇼 공동 개막… 6일까지 킨텍스서 개최

=허은서 기자
2026년 11월 04일(수)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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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4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와 ‘2026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NWS방송=허은서 기자]고양특례시는 4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6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와 ‘2026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의 공동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드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인공지능(AI), 디지털미디어 등 첨단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산업 간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국내외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개회사와 축사, 업무협약(MOU), 개막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양특례시는 UAM 통합운용 전문기업 ㈜버티, 일본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제조기업 SkyDrive와 UAM 상용화 기반 조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UAM 실증 기반을 조성하고 민간기업의 기술·운용 역량을 연계해 미래항공 산업의 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는 대한항공, LIG D&A, 한국공항공사 등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드론·UAM 기체, 버티포트, 안티드론 기술 등을 선보인다. 함께 열리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에서는 생성형 AI, 확장현실(XR), 실감형 콘텐츠, 방송·영상 기술 등 최신 디지털미디어 기술과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행사 기간에는 전문 컨퍼런스와 구매·수출·투자 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드론 조종체험, 국제 드론·로봇 코딩대회 등 시민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두 행사가 함께 열리는 만큼 산업 간 협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기술 개발과 실증, 사업화를 적극 지원해 기업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 이후 민 시장은 주요 전시부스를 방문해 첨단 기술을 살펴보고 참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두 전시회는 오는 6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허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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