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곳에서는 1950~60년대 제작된 추억의 고전 영화를 3000원이라는 저렴한 관람료로 볼 수 있다.
주말에는 1부, 2부로 예전 유랑극단 처럼 그때 그 시절 공연을 한다.
영화관은 300석 규모이며 노인인구가 높은 인사동 거리와 탑골공원에 인접한 위치에 있어 어르신 이용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상영작은 대중적이고 보편적으로 노년층이 좋아하는 추억의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 ‘아씨’ 등을 상영하고, 외국명작 ‘벤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유명한 작품들로 선정된다.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들에 의한, 어르신들의 극장’인 만큼 극장에 들어서면 어르신들 취향에 맞는 올드 팝송이 흘러나오고 극장 객석 또한 어르신들이 찾기 쉽게 큰 글씨로 표시돼 있다.
외국영화의 경우 일반영화보다 2배 이상 큰 자막 크기로 상영해 시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용객 어르신들은 ‘옛날 극장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장소’, ‘추억을 파는 극장’, ‘착한 가격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어르신들의 힐링 공간’이라며 실버 전용 극장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냈다.
한편 전국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민간 실버 극장은 허리우드극장, 명보극장, 청춘극장. 안산 명화극장, 천안 인생극장 등이 있다.
NWS방송 seungmok0202

2026.06.16 (화) 1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