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연구원, 2026 교육정책 데이터 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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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연구원, 2026 교육정책 데이터 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증거기반 정책·AI 정책 환경 진단부터 성과지표 설계까지… 교육정책 실무자의 정책 기획·분석 역량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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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연구원, 2026 교육정책 데이터 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NWS방송=한승목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은 6월 10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3층 컴퓨터실에서 경기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교육연구사·교육행정직 공무원 등 교육정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6 교육정책 데이터 리터러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정책 실무자가 데이터를 직접 읽고 분석하여 정책 기획과 평가에 활용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약 35여 명의 교육정책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강의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정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증거기반 정책과 데이터 리터러시 ▲AI를 활용한 정책 환경 진단 ▲데이터로 정하는 정책 지원 우선순위 ▲면담조사와 질적 분석 ▲성과지표 설계와 보고서 작성 등 5개 주제로 구성됐다. 정책의 근거를 세우는 개념에서 출발해, 생성형 AI로 정책 환경을 진단하고, 요구도 분석으로 지원 우선순위를 가려내며, 면담을 통해 수치 이면의 맥락을 읽고, 성과지표와 평가보고서로 정리하기까지 정책 실무의 한 흐름을 담았다.

특히 컴퓨터실 실습 환경에서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생성형 AI와 통계·시각화 도구를 직접 다루며 데이터의 수집·분석·해석과 정책화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교과서적 통계 지식을 넘어, 실제 정책 데이터를 다루는 손에 익은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5년 시범 운영 결과와 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경기교육의 정책과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실제 업무 적용성을 높였다. 단순한 강의를 넘어 정책 실무자가 데이터를 스스로 읽고 해석해 정책 기획과 평가에 활용하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오성애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은 “교육정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정책 실무자의 데이터 활용 역량은 정책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역량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과 현장 중심의 연구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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