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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지난 7월 경기도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채무 총액만 제시할 것이 아니라 증가 시점과 원인, 차입금으로 추진한 사업, 상환 계획까지 도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
△2014~2026년 연도별 채무 잔액과 발행·상환액 △지역개발기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융자 내역 △2025·2026년 지방채 발행 사업 등 766건이며, 사업명과 부서로 검색하고 표 전체를 내려받을 수 있다.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채무 잔액은 2020년 1조 7,693억원에서 2025년 6조 1,357억원이 됐고, 2026년 6월 말 기준으로는 6조 2,368억원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김한슬 의원은 "재정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외면할 생각은 없다"며 "다만 도지사의 ‘경기도 사실상 부도’ 선언보다 중요한 것이 재정 상황에 대한 투명한 공개“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을 얼마나 줄일 것인지, 그 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민선9기가 앞으로 새로 추진할 사업은 어떤 재원으로 할 것인지도 함께 밝혀야 한다"며 "줄이는 쪽과 늘리는 쪽을 같이 놓고 보아야 도민께서 제대로 판단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공개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계획이다. 수치나 설명에 보완할 점, 예산 삭감과 미반영으로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 경기도 재정운용에 관한 의견을 사이트에 안내된 주소로 받는다.
끝으로 김한슬 의원은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확인해 바로 고치겠다"며 "9월 추경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무엇이 줄고 무엇이 늘었는지 항목별로 확인하고, 그 결과도 계속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NWS방송 seungmok0202

2026.08.05 (수) 1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