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치

경기도의회 김경옥 의원, 장애인교원과 정담회
이번 정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장애인교원들이 직면한 구조적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과 제도적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장애인교원들은 ▲업무 시스템 및 디지털 교수·학습 도구의 접근성 확보 ▲근로지원인 예산 집행 및 채용 행정 표준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지원인력 배제 해소 ▲각종 위원회 등 심의기구 내 장애 당사자 참여 보장 ▲관내 전보를 포함한 인사제도 개선 등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제도 정비를 건의했다.
이에 김경옥 의원은 “장애는 우리 사회가 함께 보듬고 나아가야 할 가치이며, 교육을 이끄는 경기교육 현장에서 장애인교원이 단 하나의 배제나 차별을 겪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장애인교원들이 겪고 있는 제도적 공백과 일상적 고충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조례 개정과 행정사무감사, 예산 심의 등 도의회의 권한을 적극 활용해 교육청 차원의 불합리한 규정을 바로잡고 당면한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경옥 의원은 “교원이 온전히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교육이 돌아간다”며, “장애인교원을 비롯한 모든 교육 주체가 어떠한 차별과 장벽도 없이 당당히 교육 현장을 지킬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한승목 기자

2026.09.04 (금) 2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