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치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내일은 해가 뜨개 봉사단’ 따뜻한 손길로 세 번째 나눔 실천
‘내일은 해가 뜨개 봉사단’은 손뜨개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지난 3월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으로, 매주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작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삼숭다함께돌봄센터와 양주시가족센터에 이은 세 번째 활동으로,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봉사단 어르신들은 지난 9월부터 정성껏 제작한 모자와 목도리 총 62점을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양주시와 동두천시의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 사례관리 기관이다. 봉사단은 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
조정현 봉사단 회장은 “우리가 뜬 모자와 목도리가 아이들의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해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석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장은 “뜨개 작품에 담긴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재능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세대 간 따뜻한 연대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승목 기자

2026.10.31 (토) 0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