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족센터, 노인부양가족지원 프로그램 '가족울타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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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가족센터, 노인부양가족지원 프로그램 '가족울타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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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족센터, 노인부양가족지원 프로그램 ‘가족울타리’ 성료
[NWS방송=한승목 기자]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남양주시가족센터가 풍양보건소에서 노인부양가족지원사업 ‘가족울타리’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부양가족의 돌봄 부담과 스트레스를 덜고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양가족의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가족울타리’는 ▲가족이음 ▲가족채움 ▲가족나눔 ▲가족깊음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돼 지난 7월부터 진행됐으며, 노인부양가족 20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정서돌봄 교육과 가족 힐링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정서돌봄 교육에서는 심리적 소진 예방과 자기돌봄의 중요성, 가족 간 역할 분담 방법 등을 다뤘다.

이어 토피어리·가죽지갑·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돌봄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소통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양가족은 “어머니와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함께할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주연 남양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노인을 돌보는 가족들이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스스로를 돌보며 새로운 힘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부양가족의 부담을 덜고 일상에 힘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부양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지지받으며 안정적으로 돌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족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족 친화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경복대학교가 남양주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가족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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