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도시재정비사업 의혹 경찰수사에서 밝혀질까?
검색 입력폼
탑뉴스

구리시 도시재정비사업 의혹 경찰수사에서 밝혀질까?

무등록업체와 수의계약 등 용역계약에 문제점 많아

+
(NWS방송=한승목 기자)구리시 재정비촉진지구내 재건축조합이 조합업무를 추진하며 도시정비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수사의뢰 및 시정조치됐다.

15일 구리시와 조합원들에 따르면 구리시는 지난해 말부터 행안부의 지침에 따라 정비사업조합 운영실태 점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말부터 점검이 완료된 일부 조합의 조치사항이 구체적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조합원들이 의혹을 제기했던 문제들이 가시화됐다.

구리시가 밝힌 점검내용에 따르면 A조합의 경우 ▲무등록업체와 수의계약 ▲경쟁입찰없는 수의계약 ▲일반경쟁입찰 시 부적절한 배점기준 ▲총회 결의없이 조합원들에게 부담되는 계약 체결 ▲부적절한 선거 규정 ▲용역대금 선집행 ▲예산 초과집행 등 17건의 문제점이 발견됐다. 특히 재개발 사업의 이권이라고 할 수 있는 용역계약에 있어서 7건의 문제점이 발견됐다.

구리시는 17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하고 7건에 대해 행정지도 2건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행안부 지침에 의거 구리시 정비조합에 대한 전수조사차원에서 실시되고 있으면 특정 조합의 경우 관련 법령위반 의혹이 있어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NWS방송 seungmok0202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