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리시 수택2동, 남양시장골목상인회 재능 기부로 취약 가구 주거 환경개선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상인들의 전문 기술과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봉사활동에서는 에어컨 고장으로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경로당을 대상으로 중고 에어컨 이전 설치와 에어컨 수리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두 번째 봉사활동에서는 통합 돌봄 대상 취약 가구 3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과 주요 이동 동선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 특히 각 가구의 생활환경과 이용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치를 통해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최경진 남양시장골목상인회장은 “남양시장골목상인회의 집수리 봉사는 전국 시장상인회에서도 보기 드문 재능 기부 활동으로, 지난해에도 15가구의 주거 환경개선을 지원했다.”라며 “올해도 통합 돌봄 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남양시장골목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수택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시장골목상인회는 주거 환경개선 봉사 외에도 지난 4월부터 매월 취약 가구 3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제철 김치를 포함한 반찬 4종을 공유 주방에서 직접 조리해 수택2동 내 취약 가구 30세대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승목 기자

2026.06.16 (화) 13:04










